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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꿀팁

커피찌꺼기 활용법: 냉장고 냉동고 탈취하기, 배수구청소

by 랭킹읽어주는남자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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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랭킹남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커피찌꺼기를 활용하는 방법을 다뤄보겠습니다.

냉장고에 김치 냄새가 많이나시거나
냉동고 특유의 텁텁한 냄새가
보관하고있는 재료에 베기 시작했다면
꼭 커피찌꺼기를 이용해서 냉동고, 냉장고 모두
탈취해보세요. 아주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커피를 마시러 자주 들리는 스타벅스 합성점입니다.
언제나 이렇게 커피찌꺼기를 매장한곳에
정리하여 두십니다. 하루에도
몇백 키로씩 나오는 커피찌꺼기는
음식물 쓰레기로 분류되지 않기때문에
모두 일반쓰레기로 버려져야하기 때문이죠.

재활용하여 이용한다면 자연과 인간 모두에게
좋은 선택이 될거 같습니다. 저도 한봉지 챙겼습니다.

집에와서 뜯어보면 겉의 종이봉지안에
비닐봉지로 단단히 묶어 뒀습니다.
스타벅스가 그린워시드기업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있는데 (환경을 위하는척 하여 이미지 메이킹을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은!) 비닐 사용량을 생각하면
그런가 싶기도 하지만 어쨌든 커피찌꺼기는
축축하기 때문에 비닐포장은 필수입니다.

오늘 소개할 탈취 두가지 방법중 첫번째는
가장 쉬운방법입니다. 원두찌꺼기를 담아서
냉장고에 넣는거죠.

통은 아무것이든 괜찮습니다. 저는
사용하지않느 유리병의 뚜껑에 담았어요.

혹시나 물이들까 걱정되신다면
저처럼 키친타올을 한장 깔아주셔도 됩니다.

그냥 이상태로 냉장고에 넣어주세요.

냉장고 가득 나던 김치냄새가
반나절만 지나면 나지 않는답니다.
정말 신통방통해요.

커피찌꺼기는 이틀정도 되면 새것으로
바꿔주시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두번째방법도 간단합니다. 탈취백을 만드는
방법이죠. 직접 찌꺼기를 담아서 넣을경우
냉장고 이용하기에 불편하실 수 있어요.
또 냉동실에는 넣기가 더욱 불편하기 때문에
저는 주로 탈취백을 만드는 방법을 선호합니다.

스타벅스 냅킨을 몇장 챙겨서 쓰셔도되는데
오늘은 없기때문에 키친타올을 두장 겹쳤습니다.

간단해요. 찌꺼기를 중간정도에 넣고

반으로 접고

아기 포대기를 감싸주듯이 양쪽을 감싸줍니다.
이때 키친타올이 젖는데 신경안쓰셔도되요.
쉽게 찢어지지 않습니다.

윗부분을 접어 안쪽으로 쏙 넣어주세요.

저는 풀릴까 싶어 집게로 고정했습니다.
초간단이죠? 냉동실 칸마다, 또 김치통이있는
구석마다 넣어줍니다.

오늘은 촬영을위해 젖은채로 만들었지만
평소에는 비닐을 깔고 하루정도 커피찌꺼기를
말린 뒤에 사용하면 더더욱 좋습니다.
특히 냉동실 냄새를 없애는데는 말린 커피찌꺼기만한게
없답니다.

저는 이것마저 귀찮아질때는 세번째방법을 이용해요.
잘말린 커피찌꺼기를 집에 굴러다니는 종이봉투에넣고
세워서 그대로 냉동고틈에 끼워넣는 방법입니다.

간단하죠? 탈취효과는 좋아요.
멸치냄새가 냉동고에 베서 냉동고에있는
무엇을 꺼내던 계속 비린내가 나서
속상했는데 탈취제 넣고나서
확실히 냄새가 훨씬 덜해요.

냉동고도 이틀에 한번정도 교체해 주세요.

그러고도 한참남은 찌꺼기는 배수구 청소를 할때
잠시 뿌려뒀따가 닦으면 정말 뽀득하게
닦인답니다. 냄새잡는건 덤!


유용한 정보가 되셨길바라며
살림도 잘하는 랭킹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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