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포레스트 한울 결혼식 뷔페, 답례품 후기

안녕하세요 랭킹 남입니다.
이번주말 차로 꼬박 3시간을 달려
충북 진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한울
결혼식장을 다녀왔습니다. 지인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서였는대요, 식장 방문 후기를
써보려 합니다. 홀, 답례품, 뷔페 순으로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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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

 

가든 식의 아름다운 홀이었습니다.
평소 많이 봐왔던 버진로드가 중앙에 있는

형태가 아니라 왼쪽에 버진로드가 있어서

입장하는 모습에 더욱 집중되는 형태였습니다.

천장의 나무 대들보와 샹들리에가 

야외 정원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특히 샹들리에가 요정의 숲 같은 무드를 내줍니다.

이렇게 버진로드가 왼편에 위치해 있었는데
그리 넓지 않은 식장이라 중간에 위치한 것보다
공간활용에 좋았고 색달라 보였습니다.

하객석은 원형테이블과 아래의 의자만 있는
자리가 섞여있었습니다. 식사제공을 하지 않지만
테이블 세팅을 해두어서 깔끔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주인공은 문을 열고 버진로드로 등장합니다.

중간에 창이 열리며 화사한 햇빛이

들어오는 연출이 있었는데 색다르고 좋았습니다.

 

답례품 종류

 

답례품 매대가 아주 작았지만
그래도 종류가 몇 가지 되었습니다.

와인, 쿠키세트, 홍삼스틱, 석류콜라겐, 꿀스틱, 더치커피세트 중 골라가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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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뷔페가 아주 깔끔하고 먹을만했습니다
절대 욕먹지 않을 뷔페였습니다.

가짓수도 꽤나 많고 회전율이 좋아 음식들이

신선했습니다.

나름대로 대게도 있었고(기대할 맛은 아닙니다)
스테이크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종류는 적지만 회, 초밥도 있었으며
과일과 디저트류도 충분해서
남녀노소 즐거운 마음으로 결혼을 축하하고
밥 한 끼 먹고 가기 좋은 스케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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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입장에서 사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축하하는 마음이겠죠? 그 마음만으로도

충분히 아름다운 결혼식이었지만

 

더불어 뷔페까지 맛있었고, 주차도 편했기에

기분 좋은 결혼식으로 기억에 남을 듯합니다.

 

그럼 랭킹 남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