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여행하기 좋은 계절 건기, 우기(기온,강수량,태풍) 총 정리

안녕하세요 랭킹남 입니다

오늘은 발리의 평균기온, 

건기와 우기 여행하기 좋은 계절, 항공편 등

발리에 관한 많은 정보를 총정리했습니다. 

목차
1. 발리 크기
2. 발리 평균 날씨 
3. 발리 여행하기 좋은계절 (건기, 우기)
4. 우기에 발리 여행시 조심해야할 점
5. 발리 항공편 (직항? 경유? 경유여행?)

 

1. 인도네시아 발리 크기

발리는 제주도의 3.1배 가량되는 크기의 섬입니다. 

꽤나 큰 섬이기 때문에 섬안에서도 지역이 꽤 넓고

산맥이 위치해있어서 지역별 기후나 문화의 차이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여행지입니다. 

 

발리 여행 지역 정리는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2. 발리의 평균 기후 (기온)

발리는 연중 고온다습한 열대우림기후와 

건기와 우기가 나뉘는 사바나기후의 중간인

열대몬순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발리는 지역마다 고도가 달라(산맥이 있어서)

평균날씨, 평균기온의 의미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발리의 평균 기온은 22~34도로 고온다습합니다.

 

3월이 가장 무더운 날씨고 평균온도가 29.6 도인 8월이 가장 낮습니다

1년 내내 더운 날씨의 발리는 아래에서 설명드릴

건기와 우기에따라 기후가 구분 됩니다. 

 

남반구에 위치한 발리는

한국과 정반대의 계절입니다.

즉, 한국의 겨울은 발리의 여름시즌이고

한국의 겨울이 발리는 여름입니다. 

3. 발리 건기, 우기 발리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

 

발리는 일년내낸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날씨입니다.

비가 자주 오느냐 마냐의 차이인데 

건기는 4월에서 9월까지

우기는 10월에서 3월까지입니다.

 

발리를 여행하기 가장 좋은 계절은

바로 건기인 4월에서 9월까지입니다.

 

그 중에서도 발리의 성수기는 7,8월입니다.

인도네시아 국립학교가 휴무하는 기간이기도하고

바로 근교인 (비행기 2시간거리) 호주에서 여름휴가로

발리를 아주 많이 찾기 때문입니다.  

4. 발리 우기 여행시 조심할 점

 

발리 우기여행을 하신다고해도 비때문에 큰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하루 중 비가 오더라도 금방 그치기 때문입니다.

외부를 걷는 활동에는 제약이 있을 수 있지만

오히려 초록이 우거진 우기의 우붓은 아름답고

발리 전역이 비교적 한산하기때문에 일부러 우기에

발리를 찾는 여행가가 있을 정도입니다. 

 

다만 비가 오다가 그치기를 반복하는 우기에는 

해안의 파도가 원래도 한국보다 높은 곳이기때문에

비가오는 우기에는 초급 서퍼들은 각별히 안전에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비가 오는 우기에 발리를 여행하신다면 마사지샵과

공예품샵에 들어가 즐기며 비가 그치시기를 기다려

보시는것도 좋은 추천이 될수 있습니다. 

5. 발리 항공편 (직항? 경유?)

김해공항에서 발리 직항편도 생겨나면서

더 더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발리 항공권을 싸게 구매하려면 

스카이 스캐너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최저가 항공을 일정기간동안 조회해보길 추천드립니다.

 

랭킹남은 김해에서 발리까지 경유항공편으로 40만원이

조금 안되게 예약했고 주변에서 30만원 초반대에도

예약하는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항공권이

다시 열리면서 가격이 전반적으로 올랐지만 여전히 좋은 

기회들이 있으니 자주 들여다 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김해, 인천에서 출발하는 발리행 항공권 구매하실때

대한항공, 아시아나에서는 직항편이있고 그외 외국

저가항공을 이용할 시 대부분 경유가 됩니다.

가격이 두배이상 차이가 나기때문에 적절하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경유행 항공권을 구매하실 경우에

넉넉하게 4시간이상 된다면 자가 환승이 가능하고 

발리 저가항공사를 타고 쿠알라룸푸르나 중국, 혹은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발리 덴파사르 공항에 들어가게됩니다.

인천공항에서 발리로 향하는 비행기는 

이미 하루에도 몇십편이 편성되어있고

직항편도 많습니다. 경유 비행기 같은경우

아예 경유지에서 레이오버로 여행을 해보시는것도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랭킹남의 경우

쿠알라룸푸르 경유를 2시간 30분정도 잡아서

위탁수화물은 신청하지 않고 기내수화물로만 움직였습니다. 

(경유시에 수화물 분실사고가 잦습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6시간 가량을 쿠알라룸푸르에서

경유하기 때문에 짐을 맡긴뒤 시내를 돌아다니기도 충분한

시간입니다. 공항내 캡슐호텔이나 근처의 호텔에서

잠시 1박을 하고 새로운 나라를 경험해보는 

경유여행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